첨멸 실험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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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리뉴얼 전 마지막 위기 협약이었던 베이스포인트 작전 이후 실험적으로 개방된 리뉴얼 위기 협약.[2] 이벤트 보상을 통해 Friston-3를 얻을 수 있다.
2. 기존 위기 협약과 차이점[편집]
파일:pinchout-example1.png
- 협약을 선택하면 제약이 걸리고 점수와 보상이 상승하는 것은 동일하지만, 아무 협약이나 자유롭게 선택할 수 없고 왼쪽의 정해진 시작 지점에서 시작하여 '통로'를 이어야 한다.
- 스킨이나 오퍼레이터 보상을 얻기 위해 협약 재화를 소모하지 않아도 된다. 대신 특정 통로를 통해야만 얻을 수 있다.
파일:pinchout-example2.png
또한, 기존 위기 협약과 달리 점수가 6개의 지표로 구분된다.
- 파일:pinchout-sword.png 투지는 적에게 가해야 하는 대미지가 높을수록 높아진다.
- 파일:pinchout-tower.png 지휘는 아군 배치를 더 신중히 해야함을 뜻한다.
- 파일:pinchout-s.png 응변은 높을수록 더 표적화된(?) 전술을 사용해야 한다.
- 파일:pinchout-shield.png 끈기는 적이 우리에게 가하는 피해량을 나타낸다.
- 파일:pinchout-fourtriangle.png 계획은 전장 전체의 환경과 관련되어 있다.
- 파일:pinchout-inception.png 통찰은 적의 특수 능력의 변화를 뜻한다.
파일:결정화 오리지늄.png
- 협약 재화 또한 기존과 다르다.
3. 문제점[편집]
파일:핀치아웃 건담.jpg
파일:핀치아웃 도로시.jpg
리뉴얼 위기 협약의 베타 버전인 만큼 제약의 구성이 매우 파격적이면서 악랄하다. 어느 정도냐면 모든 제약을 다 때려박은 도로시와 R-11 돌격 기동 장갑의 스펙이 수백만 HP+@라는 비정상적인 수치를 자랑하며[3] , 이는 그 생존연산의 몇 배에 달한다. 생존연산은 아군에게 버프를 먹여서 높은 스펙의 적들을 상대하는 컨셉이었던 것과 달리, 첨멸에서는 오히려 온갖 제약이 걸려 족쇄가 잔뜩 채워진 상황에서 생존연산보다도 더욱 강력해진 적들을 상대해야 하니 밸런스 따위는 완전히 내다버렸다고 봐도 무방하며 이전 위기 협약들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의 살인적인 난이도를 자랑한다.
선행 서버인 중국 서버에서도 보상 획득 간편화에 대해서는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등장하는 적들의 스펙이 지나치게 오버스펙으로 나와 수십 시간을 트라이해도 훈장 조건인 최고점수 600점을 채우지 못하는 유저들이 속출했다.[4] 어떻게든 600점을 달성한 유저들은 전체적으로 밸런스 조절에 실패했다는 부정적인 평을 내놓고 있으며, 이 때문에 첨멸은 개편 전 보안 파견처럼 명일방주 최악의 컨텐츠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게 되었다.
이렇게 살인적인 난이도가 되어버린 것은 의외로 허무할 정도로 간단한 이유인데, 제약들의 배점이 기존 협약보다 짜게 잡혀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기존 위기 협약에서 3점 협약이었던 오리지늄 환경: 활성 III(체력 +120%)/목표: 심층침투 III(코스트 회복 -75%)는 첨멸 실험 작전에서 각각 50점, 40점을 받았고, 2점 협약이었던 은밀 작전 II(7인 편성 가능)/교전 구역 II(5인 배치 가능)에는 30점이 배당되어 있다. 게다가 이전같으면 18점 중 1점을 받았을 라인 랩 직원/Dor 실험체 강화 계열 제약은 거의 대부분 600점 중 5점을 받는 등 18점 시절에는 상상도 못 했던 창렬 제약들이 한가득이다. 결국 훈장 조건 점수인 600점은 평균적인 제약 기준으로는 30점 이상에 해당하는 점수라 난이도가 우주로 가버린 것. 물론 점수에 비해 난이도가 쉬운 제약[5] 이 없는 것은 아니며, 여러 강력한 오퍼레이터들의 출시로 전반적인 덱의 성능과 대응성이 상승한 시점이라 실질적으로 600점에 도달하는 난이도는 이전 협약들의 20점 후반대 정도로 여겨지기는 한다. 그러나 18점 찍먹만 하던 대부분의 유저들에게는 이 점수도 도전하기 쉽지 않기는 마찬가지.
변경된 UI에 대해서도 말이 많이 나온다. 모든 제약들이 일자로 잘 정렬되어 있었던 기존 위기 협약과는 달리, 첨멸에서는 스크롤이 필요할 정도로 제약들이 사방에 흩어져 있어 필요한 제약을 선택하기가 어렵다. 특히 모든 지표에서 각각 100점 이상씩 달성해야 하는 훈장의 경우, 응변과 같은 일부 지표는 화면 곳곳에 흩어져 있는 제약들을 빠짐없이 모두 선택해야 100점이 채워질 정도라서 직관성이 극히 낮다.
게다가 위기 협약과는 달리 요일 던전이 상시 개방되지 않아서 필요한 오퍼레이터를 육성하는 데에 차질이 빚어지고, 재화 또한 기존 협약 재화와 호환되지도 않으면서 전용 상점 또한 창렬스러운 구성이다.[6] 결론적으로 첨멸 실험 작전은 기존 위기 협약의 하위호환 정도의 취급을 면치 못하고 있으며, 이럴 거면 왜 위기 협약을 없앴냐면서 온갖 비판 여론이 들끓었다.
이후 정식으로 출시된 위기 협약인 파이롤리시스 작전에서는 제약들의 수준이 그나마 합리적인 선까지 조정되었고, UI도 종류가 비슷한 제약끼리 한곳에 묶이도록 개선되었지만 사실상 리뉴얼 이후로는 이전 위기 협약처럼 만점 달성 자체가 아예 불가능하게 되었다.
어찌보면 시즌제가 된 이후의 첫번째 위기협약이었던 황무지 작전이 온갖 불합리한 제약조건과 맵 구성으로 큰 비판을 받고 이후 협약부터 조정된 역사가 반복된 셈.
4. 실험 장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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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尖滅. 어떤 암상(巖相)으로 특징지어지는 지층이 어떤 방향으로 향하여 점차 두께가 줄고 끝내 소멸하는 일.[2] 이 때문에 공식 분류는 위기 협약이 아닌 특별 작전이다.[3] 이런 말도 안되는 스펙이 나온 이유는 기존 협약과는 다르게 모든 제약이 곱연산으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안 그래도 제약의 난이도도 이전 협약들에 비해 상당히 높은 배율이 걸린 마당에 이걸 죄다 곱연산으로 계산하니 명일방주 사상 최악의 깡스펙을 지닌 괴물이 탄생하고 만 것.[4] 물론 기간이 지나갈수록 신규 제약의 추가로 600점 달성 난이도는 낮아지지만 오버스펙 급의 적들을 상대해야 하는 건 첫날이나 막날이나 똑같다.[5] 대표적으로 왼쪽 7칸을 막는 30점 제약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공략에서 전혀 사용되지 않는 칸을 막으므로 실험체 하나가 추가로 등장하는 것을 제외하면 진행에 주는 영향이 아예 없다시피하다.[6] 단적으로 수급처가 한정되어 있기로 악명높은 모듈 데이터 칩을 1200원 가격에 딱 1개만 판매한다.
4.2. 볼리바르 보수 중인 모래사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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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빅토리아 혼탁한 늪[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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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체르노보그 제13구역 폐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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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보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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